코로나 시국에 더 유명해진 그 브랜드
“오픈런” 이란 신조어가 제일 많이 붙는 그 브랜드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 기업이자 대기업
평생 화려한 싱글로(남친 다수)
“패션은 사라져도 스타일은 남는다”는 말을 남긴
가브리엘 샤넬 여사가 시작하여
칼 라커펠트를 거쳐
버지니 비아르가 이끌고 있는
단 한 순간의 나락없이 오르고 또 오르는 그 브랜드
CHANEL
샤 넬
지나간 시즌 백을 들어도 유행지난 백이란 느낌이 아닌
그저 " 샤넬백이네 " 란 시선이 가는
빈티지마저도 빛나는 몇 안되는 브랜드
그래서 난 샤넬을 산다
7.
2.55 플랩 백
1955년 2년, 가브리엘 샤넬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직사각형 실루엣을 탄생시켰습니다.
www.chanel.com


어찌보면 샤넬 백중에 가장 오래된 디자인으로
가브리엘 샤넬 여사로 부터 시작된
정통성을 자랑하는 2.55 백
매년 나오는 블랙컬러대신
내가 구입했던 2.55는 해당 시즌에만 나왔던
빈티지 메탈릭 2.55


컬러가 오묘하고 빈티지 느낌 퐉퐉주는
크랙 있는 가죽 처리와
직사각형 형태로 연결된 빈티지 골드 컬러 체인이
독특하여 구입했던 기억


납작하게 접어 여행 가방에 다른 짐들과 같이 넣을 수 있다는데
천만원을 만원으로 느끼는 사람말고는
어째 다른 짐들과 요 가방을 꾸역꾸역 넣어 가지고 다니겠슴?

내 기억으론 그당시(10년 훨씬 넘은 시절)
$3,000가 조금 넘었고
뉴욕에서 구입했던 백들 중엔 제일 고가였슴
8.
클래식 플랩 백
1983년, CHANEL에 합류한 칼 라거펠트가 선보였던 11.12 핸드백은 아이코닉 2.55 핸드백을 재해석한 아이템입니다.
www.chanel.com
샤테크의 최고봉으로 부상한 클래식 플랩 백
한 때 결혼식가면 여기저기서 블랙 가죽에
금장 or 은장의 CC로고의 향연을 볼 수 있었던
샤넬백하면 떠오르는 딱 그 백


요 백을 구입할 시점에 큰 백들에 빠져있어서
스몰-미듐-라지-맥시
요렇게 4가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가장 큰 맥시를 선택
램스킨은 부담스러우니 카프스킨으로
은장보단 왠지 금장이 더 비싸보여 금장으로
그리하여 나에게 온 클래식 플랩 백 맥시

가방 안에 택이 있어 보니
그당시 택스포함 3천불이 조금 넘었던 백인데
지금은 샤테크의 대장으로 자리잡아
천만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
A4 사이즈 클리어파일이 들어가서 한동안 외부 미팅시 파일 넣고 잘 다녔으나
이제는 천만원이라니 부담스러워 대중 교통타고 다닐 땐 못 들겠슴
ㅋㅋㅋ

아무튼 에르메스가 없는 나로선
묵혀두었더니 천만원이 된 샤테크의 최고봉
주식처럼 생각해보면 350% 수익을 안겨준 효자템
(물론 이걸 지금 판다고 해서
이렇게 많이 오른 금액으로 판매할 순 없지만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면 이렇다는 것임)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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