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냠냠47 [청계산] 달판 눈이 펑펑 내렸던 올해 1월 어느날2024년 갑진년의 시작과 함께 16명의 우리 팀 신년회식 장소로 양님이 준비한 이곳도심을 벗어나 청계산쪽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데판야끼 전문점 달판되시겠다 SBS 생활의 달인 최강 달인 심사위원 정영식님이 주인장이신가 아님 헤드쉪이신가 명판이 벽에 달려있고 입구 한켠엔 수족관도 있슴 1-2층에 룸들이 있고 3층은 루프탑홀 테이블 없이 룸으로만 이루어져서 프라이빗한 식사에 제격인 곳 울 팀은 총 16명예약해둔 1층 룸으로 GoGo 눈 내리는 풍경을 통창으로 보며 착석 화이트 와인으로 목을 축이고 식사 시작 오뚜기 스프같은 옛날 경양식집 스타일의 고전적인 스프 맛 미니 샐러드 요리사님 등장하시어 철판에 야채들부터 조리 시작 볶은 야채들은 .. 2024. 6. 28. [신사동/가로수길] 에르바 직장 동료였으나 퇴직하고 사업을 하는 크님&미쓰고와 연말 모임을 하기로 하고 어디서 볼까 얘기하던 중 크님이 지인 추천으로 가봤는데 맛이 괜츈했다고 한 곳을 추천하여 믿고 가는 '크 리스트'인지라 그곳에서 냠냠하기로 결정 크님의 오피스가 있는 가로수길 어느 골목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ERBA(에르바)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던 지라 입구에 오너먼트+라이트 장식이 소소하게 되어있고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였슴을 알리는 입간판도 볼 수 있슴 우리 테이블 옆에 키친이 자리잡고 있고 주렁주렁 달려있는 식재료(모형인지 진짜인지 모름)와 정체모를 열쇄 고리 인형들의 조합이 작은 재미을 줌 작은 사각 테이블에 체크 무늬 테이블보와 벽에 걸린 흑백 사진들과 톤다운된 그림들이 10여 년 전 이태리 여행갔을 때 들렸.. 2024. 2. 20. [북촌] 도라보울 춥지만 맑은 공기와 파란 하늘이 보였던 12월 어느 토요일 아이와 남푠과 함께 아트 선재 센터에 키즈 아트 체험을 신청하여 오랜만에 북촌에 옴 주차를 하고 찬바람이 쌩쌩 불어 체감 온도가 뚝뚝 떨어지는 날이기에 점심 장소를 어딜갈까 크게 고민&서치 안하고 작은 횡단 보도 하나 건너 눈에 보인 카레집으로 전진 그리하여 들어온 이곳은 (도라에몽이 떠오르는 이름을 가진) 도라보울 새로운 장소에 가면 조명에 항상 눈이가는 나에게 처음 보는 실로 꼬아져서 만든 조명 장식은 따뜻하고 코지한 느낌 들어가자마자는 밖이 너무 추워 내부 히터가 역부족인건지 영업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히터 튼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내부가 추워 모든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외투를 껴입고 따뜻한 카레 수프만 기다리고 있었슴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 2024. 2. 2. [한남_유엔빌리지] 푸에고 겨울비가 장마비처럼 내리던 어느날 지난번 맛동산 모임에도 비가 오더니 2023년 송년회 겸 잡은 23년 마지막 모임에도 비가 주룩주룩 빗속에서도 약속 취소 안하고 모두 모인 우리 맛동산 칭찬해 장소는 막내 세레나가 좋아하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쪽에 자리잡음 푸에고 [ FUEGO는 신선한 나무를 사용하여 자체적으로 숯을 만들어 요리합니다. 나무 본연의 훈연향을 느낄 수 있는 우드파이어 레스토랑으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어두운 조명과 뭔가 시가바같은 묘한 향이 있다 생각했는데 생소한 이름 우드파이어 레스토랑이란다 홀과 룸으로 나눠져있는데 우리는 홀에 착석 크지 않은 공간으로 방음이 잘 안 되는지 아니면 이날 룸에 있는 분들이 흥이 돋아 목청껏 얘기했는지 모르겠으나 룸에서 말하는 소리 웃음 소리가 .. 2024. 1. 25. 이전 1 2 3 4 ··· 12 다음 반응형